INTRO

소개의 글

1975년, 배나무 과수원이었던 자리에 산벚나무, 단풍나무, 실향나무 묘목을 심고 가꾼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 후 수십년의 세월이 흘러, 보잘것 없던 묘목들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굳게 자라 2만7천여평의 아름다운 숲을 이루었습니다. 그 숲을 배경으로 정성스레 정원을 가꾸길 다시 수년이 지나고, 숲과 함께 긴 세월 자리하고 있던 오래된 집을 개축하여 2007년 가을, 첫 방문객을 맞게 되었습니다.

화려하거나 크지는 않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연과 그것을 지키기 위해 하나 하나 직접 손질하고 가꾼 손때 묻은 정원의 편안함과 따뜻함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도시의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hilosophy

이 념

자연

풀, 꽃, 나무가 한데 어우러진 자연에서 누리는 평화만큼 우리에게 절실한 것이 또 있을까요. 산을 깎아내는 대신 언덕의 경사를 그대로 살려서 지은 건축물, 깨끗한 물을 방류하기 위한 첨단 정화조 시설 등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부터 지켜져야 하는 자연에 대한 존중에서 비롯되었습니다. 40여년간 정성껏 가꿔 온 녹음 우거진 산책로와 정원을 걸으며 피로한 일상에 찌든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아보세요.

사람

자연과 식물이 주는 위안을 누구든 누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 그 마음으로 휠체어와 유모차도 관람할 수 있도록 실내정원이 세심히 고안되었습니다. 그 곳에서는 너른 정원이 없어도, 비좁은 실내생활에서도 누구든 따라 할 수 있는 손쉬운 가드닝 방식을 제안합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공간이고자 합니다.

정성

따뜻함이 물씬 느껴지는 손때 묻은 정원. 기계에 의해 대량 생산된 매끈하고 반듯한 것보다, 손과 마음으로 만든 조금은 서툴고 투박한 것들로 채워진 공간입니다. 깎고, 칠하고, 속새질하고.. 오랜 시간 힘들게 손과 몸을 움직여 만들어진 새집, 벤치, 울타리가 자연과 어우러져 만드는 특별한 친밀감을 느껴보세요.

 

architecture

건축 이야기

식물과 문화의 만남을 위한 이풀실내정원의 기본적인 공간컨셉은 실내에 담긴 실외공간입니다.  냇물, 언덕, 식물, 가로등, 바위 등 외부 자연환경을 담고 있는 중앙온실은 이풀실내정원의 가장 중요한 전시공간이며, 건물의 가장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물이라는 전시물의 특성을 극대화 시키고 식물을 관람하는 관람객의 경험을 흥미롭게 이끌어 내기 위하여, 주 전시물인 식물을 대상으로 바라본다기 보다는 경사로를 따른 산책과 휴식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하였습니다.

이풀실내정원과 유니스의정원의 건물과 정원을 설계하고 인테리어를 디자인한 건축가 지승은은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럼비아 대학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뉴욕의 베르나르 추미 건축사사무소(Bernard Tschumi Architects)와 시아플랜(Siaplan)에서 근무하였으며, 에이투제로플래닝(A20 Planning)을 설립하여 장르를 넘어서는 다양한 공간과 가치의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20 PLANNING Email: achee@a20planning.com)

Talking about food

음식 이야기

유니스의 정원은 자연과 가까운 재료로 정성을 담아 만드는 음식을 추구합니다. 피클, 빵 같은 작은 것들까지도 정직한 재료로 조리사들이 직접 요리하며, 정원에서 재배한 허브로 향을 더합니다. 파머스 베이커리에서는 유럽 농부들의 제빵방식인 천연발효종, 마스코바도 유기농 설탕, 무항생제 계란 등 건강한 재료를 이용하여 구워낸 빵을 당일에 판매합니다. 또한 카페 피크닉테이블에서는 시럽 대신 꿀을 넣어 만든 신선한 생과일 주스, 친환경 등급의 요거트와 아이스크림 등 맛과 건강을 모두 생각한 메뉴를 온가족이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유니스의 정원

유니스의 정원

EUNICE'S GARDEN

자연과 가장 가까운 재료로 정성을 담아 만드는 음식을 추구합니다. 피클, 빵 같은 작은 것들까지도 정직한 재료로 조리사들이 직접 요리합니다.

바비큐 & 그릴

직접 수확한 허브를 이용한 운치만점 바비큐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와 정성만을 담아낸 스파게티, 스테이크 요리

 

이풀실내정원

이풀실내정원

I:PUL INDOOR GARDEN

‘이풀’은 ‘이로운 풀’ 즉 ‘이로운 식물’이라는 뜻의 조합어로, 이풀실내정원은 실내 생활을 하면서도 언제나 식물을 가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 가드닝 ( Gardening ) 방법을 전시하고, 식물과 자연이 주는 휴식을 통해 위안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초록 문화공간 입니다.

실내정원 & 갤러리

건물 한가운데를 시원하게 굽이쳐 흐르는 계류의 물줄기를 가로 지르며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관람로와 소정원들이 독창적인 온실 디자인을 보여주는 ‘걷는 정원’, 쉽고 재미있는 실내 가드닝 방법을 전시로서 제안하고 있는 ‘즐기는 정원’, 식물과 예술의 융합(Convergence)을 통하여 관람객들이 식물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같이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한 ‘쉬어가는 정원’, 다양한 국내외 정원관련 서적과 교양서 등을 읽을 수 있는 ‘읽는 정원’ 등 새롭고 다채로운 실내정원과 갤러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저녁이면 아름다운 미디어 영상물이 실내정원을 수놓으며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선사합니다.

[편의시설]

베이커리:

유럽 농부들의 제빵방식인 천연발효종, 마스코바도 유기농 설탕, 무항생제 계란 등 건강한 재료를 이용하여 구워낸 빵으로서, 당일 구워낸 빵만을 판매합니다.

카페:

실내외 정원 조망과 함께 커피, 허브차, 시럽을 전혀 넣지 않고 만든 건강한 생과일 주스 등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주문즉시 요리하여 내는 수제 와플, 파이, 크로크무슈 등 간단한 디저트류를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가든센터:

다양한 정원 용품,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자인 소품, 자연 소재로 만든 수공예품, 허브용품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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